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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서울리스타성형외과의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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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코후기 ^______^
    • 비염치료 하려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수술까지 하게 된 후기.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, 비염치료 하려다 리얼로 강남으로 감 . 다른 병원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습니다. 그냥 바로 날짜 잡고 함. 성형같은 거 한 번도 안 해봄.상담도 처음이자 마지막.. 영상촬영 때 컴플렉스,계기 여쭤보는데, 사실 그런 거 없음.. 그래서 관상이 좋아지려고 한다했음 천재인 듯 ㅎ 치료 하는김에 이왕 하는 거 잘 생겨지면 좋겠다 싶었음. '비중격만곡증'(편위된 비중격) 질병코드 j342 알러지는 검사 안 받음. 수술 전엔 코가 낮고 짧고 매부리가 있다고 하였습니다. 비주를 조정하고 콧구멍이 보이지 않도록 조정하고, 전체 코길이를 늘림과 동시에 매부리를 절골 한다고 하였습니다. 병원도 좋고 촬영 도와주신 분들도 좋았습니다. 못 생겼네요 모르고 살았는데 ...ㅎㅎ..ㅈㅅ...ㅋㅋ;; 배고프고 목 말라요. 버스타세요.운전 x 그리고 수술 전,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못 합니다. 수술 하기도 전에 얼굴 타들어가는 줄 알았네요 수술 직후 입니다. 운 거 아닙니다. 우수에 찬 눈빛 아닙니다. 근데 쌍커풀 왜저럼?;;; 다 좋은데 , 수술복이 아니라 찜질복인 줄 알았습니다. 머털도사 같네요. 머리털 보니 배추도사 같기도 하고 근데 나중에 보니 나만 이거 입고있음... ...? 수술은 많은 분들께서 원하시는 '첫 타임'에 했습니다. 공부 많이해서 다 알고 있습니다.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키워드. 오전 11시에 들어가서 오후 네 시반에 나왔습니다. 1인원장 병원에서  하루 중 절반을 저에게 쓰셨습니다. 수술대에 누워서 엄지 손등에 마취약 들어갑니다. 전신마취 했습니다. '마취전문의 상주' 수면마취는 남자들은 잘 안 한다고 합니다. 잠 버릇이 심해서..어떻게 아셨지... 수술대 손잡이 부순답니다. 그거 한 짝에 70만 원이래요. 이렇게 깊은 뜻이.. 매우 뻐근하고 차가운 느낌입니다. 마취전문의 원장님께 잘 부탁드립ㄴ....ㅣ... 하고 눈 뜨니 끝나 있었습니다. 그 사이에 소변줄도 했다합니다.맨 정신에 하면 아프고 창피하대요. 그리고는 회복실로 와서, 아 넘모 졸리당 자야지 희희희 하는 기분으로 잠들려하는데 자면 안 된다고 깨웁니다 자꾸. 속상했습니다 ..흑.. 턱 불주사 아닙니다. 코에 댄 거 거즈입니다.이상한 거 아닙니다. 눈 계속 왜저럼? 집에 온 직후입니다. 수술 직후, 목과 입술이 바싹 마릅니다. 그래서 말 하기 힘든데 자꾸 말 걸어줘요. 이것도 속상했슴니다 흐규흐규 몸은 너무 신기할 정도로 개운합니다. 마취약의 효과가 대단합니다. 나도 가끔씩 몰래 하고싶을 정도ㅎ ? 너무 개운해서 잠이 안 왔습니다. 코만 멀쩡하면 런닝하고 싶을 정도. 그러나 저는 집사이기 때문에 고영희 님들과 놀아주어야만 했습니다. 입술 뒤틀린 거 아닙니다. 운 거 아닙니다. 거즈 없어서 화장솜 덧댐 천재빠빠씨 ㅎ 당일엔 전혀 붓지 않지만, 다음날이 되니 급속도로 붓기가 오릅니다. 붓기는 3일차에 정점을 찍고 7일부터 내려간답니다. 전 3일째 출근했습니다.레전드 ㅎㅎ 코는 답답한 것 빼면 괜찮은데, '자가늑연골'을 써서, 늑이 정말 아픕니다. 기침해도 아프고, 몸을 구부리거나 펴도 아픕니다. 갈비 뚜드려맞고 골절된 기분 ㅎㅎ 앉았다 일어나거나 할 때가 힘듭니다. 자가늑이 회복될 때까진 거의 한 달이 소요된다 합니다. 웨이트 하시는 분들은 늑 고통때문에 복압,코어를 일체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쭉 쉬셔야 합니다. 흐규흐규 머리 브릿지 한 거 아닙니다. 눈썹 피 흘린 거 아닙니다. 부목 했습니다. 부목은 5일 째에 떼자고 하십니다. 콧 속 지지대도 5일 째에 제거하자 하십니다. 씻지 못 하니 더럽습니다. 자가늑이 현재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. 단, 자가늑을 잘 쓰기는 분에게 가셨을 때. 갈비의 연골은 병원마다 쓰는 곳이 다릅니다. 어떤 곳은 6~7번, 8번, 10번, 12번 등.. 실장님께서 말씀하시길, 아주 간혹 8번인가?에서 (번 수 기억 안 남) 채취 후 회복에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, 이 곳은 10번인가 12번인가만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. 아 그리고, 여기는 실장님이 정말 좋습니다. 사실 원장님과 병원은 선택이 가능하지만, 실장님은 자주 바뀌는 게 현실이고, 실장님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한 것 맞지 않습니까? (공부 짱 마니 함 ㅎ) 지금 실장님 계실 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소통도 잘 해주시고 책임감 있으시며, 거짓이나 과장 없으십니다. 스스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. 실장님께 찡찡거리는 사람들 정말 많은 줄로 아는데, 실장님이 제가 볼 땐 3대 기피직업... 좋든 싫든, 어떤 분야든 어차피 전문가에게 무엇을 의뢰할 때, 거래할 때,부동산이든 물류든 뭐든. 중간유통 끼는 거잖아요. 그러니 지금 실장님 계실 때 가세요. 결론 : 코는 멀쩡한데, 늑이 아픕니다. 진짜로..빠이... 아, 그리고 코 막히면 맛이 안 느껴져서 아무리 먹어도 배부름 못 느껴요 ㅎ Ah ga ri 불도저 됨 ㅎ 조심하세용 ㅎ 아, 그리고 '구축'이 걱정이신 분들은 미리미리 적어도 마그네슘과 오메가3 복용하세요 . 마그네슘은 하루 300mg / 오메가3는 하루 3g 영양제 적극적 장기복용 시 염증수치를 낮춰주고 항염능력을 키워줍니다. (단,오메가3는 지혈을 방해하므로 수술 직 후엔 복용금지) 그 외에 더 복용하면 좋은 것 많음 . 수술한김에 다이어트 한다고 호박만 먹지마세요..옆에 있었으면 진짜로 뺨 ... 계란 드세요 계란.회복 결과물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듭니다.먹는 게.. 닉값하고 갑니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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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HMED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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